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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년 서구-검단구 분리…토지분할 측량 작업 착수

경제, 세금

by LABOR 수달김수달 2024. 8. 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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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2026년 서구-검단구 분리…토지분할 측량 작업 착수

    인천시는 2026년 행정 체제 개편을 앞두고 서구와 새롭게 신설될 검단구의 경계를 명확히 하기 위한 토지분할 측량 작업에 착수한다고 11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법정·행정동의 경계를 조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인천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의뢰해 경인아라뱃길 내 하천 국유지 19개 필지를 대상으로 측량 작업을 진행합니다. 11월까지 완료될 예정인 이 작업이 끝나면, 서구는 지적 공부를 정리한 후 새로운 지번을 부여할 계획입니다. 현재 서구는 법정동 21개와 행정동 23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개편을 통해 검단구와 서구의 경계를 명확히 하여 지역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서구-검단구 분리…토지분할 측량 작업 착수

    인천시는 2026년의 행정 체제 개편을 준비하며 서구와 새로 신설될 검단구의 경계를 나누기 위한 토지분할 측량 작업에 착수한다고 11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작업은 주민 생활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의뢰하여 진행됩니다. 측량 대상은 서구 오류동, 검암동, 서천동에 걸쳐 있는 경인아라뱃길 내 하천 국유지 19개 필지입니다. 인천시는 오는 11월까지 측량 작업을 마무리한 후, 서구를 통해 지적 공부를 정리하고, 분할된 필지에 새로운 지번을 부여할 계획입니다.

    현재 서구는 법정동 21개와 행정동 23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인천시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조례를 개정하여 서구와 신설 검단구의 법정·행정동을 조정할 방침입니다. 인천시는 2026년 7월, 검단구와 영종구를 신설하는 행정 체제 개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인구 60만 명인 서구는 검단 지역을 분리해 검단구(인구 21만 명)를 신설하고, 나머지 지역의 서구(인구 39만 명)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또한 기존 인천 중구(15만 5천 명)와 동구(6만 명)는 영종도를 중심으로 한 영종구(11만 명)와 중·동구 내륙 지역의 제물포구(10만 명)로 재편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인천시의 행정 체제는 1995년부터 유지되어 온 2군(郡)·8구(區)에서 자치구 한 개가 늘어난 2군·9구로 확대됩니다.

    전유도 인천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은 "행정체제 개편은 인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선택"이라며 "성공적인 개편을 위해 해당 자치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인천시는 더욱 효율적인 행정 운영과 주민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

    2026년 인천시의 행정 체제 개편은 서구와 검단구의 분리를 포함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변화입니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면밀한 토지분할 측량 작업과 법정·행정동 조정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할 계획입니다. 향후 인천시는 새로운 행정 체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할 것입니다.

    키워드: 인천시, 서구, 검단구, 행정 체제 개편, 토지분할 측량, 경인아라뱃길,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시 행정체제, 서구-검단구 경계, 2026년 인천 행정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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